㈜농심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12기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지난 2000년부터 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조사,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농심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하고 있다.
12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의 경우 2000자 내외의 농심 제품에 대한 평가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서술해 제출하면 되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통해 20명의 주부모니터를 선발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농심은 향후 주부모니터 관련 온라인 사이트도 열어 주부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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