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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GLK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 전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가 내달 2일 개막될 2009 서울모터쇼에 다양한 라인업의SUV 모델과 친환경 CDI 모델, 고성능 AMG모델 등 총 9가지의 모델을 출품한다.
특히 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인 새 GLK클래스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 GLK클래스는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셉트카 Vision GLK의 양산 모델이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에서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였었다.
G클래스의 전통적 각진 디자인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세련됨을 풍긴다. 또 힘이 넘치면서도 간결한 프레임의 실버톤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한 크롬 트림과 조화를 이룬다.
서울모터쇼에서는 GLK클래스 최상급 모델인 'The new GLK 350 4MATIC'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판매 개시된다.
한편 벤츠는 고성능 AMG엔진이 탑재된 AMG라인업도 대거 출품한다. 뉴 제너레이션 ML 63 AMG 4MATIC, SL 63 AMG, CLS 63 AMG, C 63 AMG 등의 모델이 출품 대기중이다.
이 외에도 최첨단 CDI 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ML 280 CDI 4MATIC과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도 전시된다.
또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첨단 편의 기능인 자동 주차 기능이 더해진 컴팩트 사이즈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 (MLV)인 My B등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pos="C";$title="벤츠";$txt="";$size="510,382,0";$no="20090323093857763318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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