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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이미징 또 급등..상장 후 주가 두배

삼성이미징이 또 급등하면서 상장 2주만에 주가가 두배를 훌쩍 뛰어 넘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이미징은 전거래일 대비 8.52%(135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8만여주 수준.

삼성이미징은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을 떼어내 재상장된 업체다.

지난 3월10일 상장 당시 9.63% 크게 오르더니, 12일부터 16일까지는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다. 이후 짧은 소폭 조정 후 다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에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삼성이미징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삼성이미징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 1만80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내놨으나 다른 증권사들은 대부분 9000원에서 1만원대의 목표주가에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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