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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없는 외식지존 '비결은 고객서비스'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외식업계에는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식업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른바 잘 나가는 '명품' 외식업체는 순항을 계속 하고 있다. 불경기에도 새로운 메뉴 개발과 고품격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패스트푸드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리아는 웰빙 트랜드를 살린 메뉴 개발, 카페형 매장으로의 리뉴얼, 저렴한 고급 원두커피, 24시간 매장 확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니건스&마켓오는 업계 최초로 '1스토어 2브랜드'라는 신개념을 도입, 하나의 매장 안에 베니건스와 마켓오가 함께 공존 운영되는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메뉴의 선택권 확대와 음식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전국 18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파리바게뜨는 발빠른 트렌드 수집을 토대로 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왔으며 앞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오는 2020년에는 세계 제1의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브랜드를 소개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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