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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올해 대전·충남 용지 765필지 공급

신청 자격 없고 일반공개경쟁입찰…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눈여겨 볼만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올해 대전·충남지역에서 12개 지구, 765필지를 새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일정은 ▲7월=대전 관저5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29필지, 대전 서남부 단독주택용지 351필지 ▲8월=당진 대덕 수청 공동주택용지 6필지, 대전 관저5 단독주택용지 27필지, 108필지 ▲9월=대전 서남부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16필지 ▲10월=홍성 남장 공동주택용지 1필지, 대전 서남부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19필지, 홍성 남장 단독주택용지 23필지, 대전 서남부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66필지 등이다.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일반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주공관계자는 “주공이 공급하는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있어 교육시설과 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연계해 중심상권으로 개발된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전체 택지개발면적의 최소한만 상업편익시설용지로 분양되므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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