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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제15회 와인장터를 연다.
700여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불량 레벨 와인 코너를 강화해 200여종 2400여병의 불량 라벨 와인을 선보인다.
특히 인기 와인의 경우 평균 할인율이 40%로 115만원인 샤또 오브리옹 2004를 49만원에, 13만8000원인 꼬네따블 드딸보 2005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5000원 균일가 판매전, 부르고뉴 와인 특별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했다.
와인장터는 대구, 경북지역 아울렛 및 대전점 제외한 와인나라 전 매장에서 열린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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