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금산군·와인코리아, 18일 오전 서울역서 와인·인삼열차 오픈식
$pos="C";$title="서울역에서 열린 '와인인삼트레인' 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다.";$txt="서울역에서 열린 '와인인삼트레인' 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다.";$size="550,227,0";$no="200903181518034564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충북 영동의 보라빛 와인과 충남 금산의 황금빛 인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인 인삼트레인’이 18일 첫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경 서울역에서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금산군(군수 박동철), (주)와인코리아(대표 윤병태),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 인삼트레인’ 오픈식을 성황리에 갖고 영동 와인과 금산 인삼을 함께 즐기는 첫 여행에 나섰다.
$pos="L";$title="와인과 인삼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장식된 와인인삼트레인 객차.";$txt="와인인삼트레인 모습";$size="270,180,0";$no="200903181518034564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울역에선 와인 인삼트레인 탄생을 축하하는 금산군 놀이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픈식이 진행됐다.
또 심혁윤 코레일 사장대행, 박동철 금산군수, 윤병태 와인코리아 대표는 와인인삼트레인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식이 끝난 뒤 관계자들은 화이트와인·레드와인·인삼·약초객차(4량)에 올라 영동과 금산을 둘러보는 ‘와인 인삼트레인’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와인 인삼트레인은 영동의 품질 좋은 국산 와인과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이 천생연분으로 만나 이뤄진 하나의 ‘작품’이다”면서 “와인 인삼트레인 을 타고 봄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는 알찬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R";$title="와인인삼트레인 개통 축하 건배 모습. ";$txt="와인인삼트레인 개통 축하 건배 모습. ";$size="270,180,0";$no="200903181518034564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와인 인삼트레인’은 5만9000원으로 기차여행의 낭만과 멋,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로하스 테마열차로 주 4회(화·수·토·일) 운행된다.
‘와인 인삼트레인’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코너나 와인코리아(☎043-744-3211~3, www.winekr.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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