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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농어촌 승마활성화 공동추진 협약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한 승마사업 활성화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 후 각 기관은 승마활성화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승마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농어촌 유휴부지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어촌에게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한 대체 산업으로서 생산에서부터 레저 ㆍ 관광의 전과정을 거치는 말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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