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441,0";$no="20090318174816096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영두 그린손해보험 회장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7일 '속도의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부의 변화에 대응해 내부의 변화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회장은 잭 웰치의 말을 인용해 "내부의 변화속도가 외부의 변화속도보다 늦으면 그 조직은 망할 수 밖에 없다"며 "최근 경제환경의 변화속도는 정말로 빨라 취약한 수익모델을 가진 그린손보는 그만큼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런 고통 때문에 그린손보는 외부변화의 속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환경변화속도에 대해 대응하는 내부변화의 속도도 가장 빠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속도의 충돌을 남들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린손보는 다시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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