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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보, 이호영 전 에르고다음 대표 영입

지난 9일 이사회 개최...경영관리부 고문 선임

그린손해보험이 이호영(사진) 전 에르고 다음다이렉트 대표이사를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상품 개발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그린손해보험(이하 그린손보)는 올해 신 사업 추진 및 상품개발수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던 이호영 씨를 경영관리부 고문으로 선임했다.

이 고문은 1959년 서울생으로 지난 1982년 숭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지어 스테이트 대학에서 MBA를 거쳤고 지난 2005년 한국외국어대학에서 금융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고문은 동부-애트나생명 상품개발팀장을 거쳐 삼성금융연구소 리서치팀장,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상무, 알리안츠생명보험 전무,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한국지점 선임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3월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설보험을 개발하는 등 상품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며 "외국계보험사 근무경력이 많아 다양한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부문을 대폭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러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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