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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 16일부터 내ㆍ외관을 고급화하고 연비 및 편의성을 향상시킨 '2010년형 뉴 그랜버드'를 시판했다.
2010년형 뉴 그랜버드는 조명등(형광등)과 무드등(LED 램프)을 일체화한 신개념의 실내등과 전면부 통유리 등을 적용했다. 또 고속주행이 많은 고속ㆍ직행버스에 공기저항을 줄이는 연비형 프론트 스포일러를 적용해 연비효율을 높였으며, 엔진룸 원격 잠금장치를 적용하여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스위치로 손쉽게 엔진룸을 잠그고 해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화사한 레드 2톤 컬러를 사용하고 사이드커버에 우드그레인을 적용한 고급 승객석 시트와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실내 천장부분 인조가죽 커버, 1-유니트 에어컨을 전 차종 확대 적용하여 실내를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연료탱크 및 배터리 룸 등에 잠금장치를 추가로 적용하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차량 가격은 제품 트림에 따라 1억 1714만원 ∼ 1억 5963만원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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