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한국어과가 독립학과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베이징대가 동아시아과 소속 한국어 전공 과정을 올해 봄학기부터 정식 독립학과로 승격 운영할 계획을 알려왔다고 16일 밝혔다.
대사관측은 그동안 "대사관과 국제교류재단이 베이징대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한국학 관련 프로그램 지원한데 힘입은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국어학과의 독립학과 승격은 아시아지역 언어로는 일본어학과에 이어 두번째다.
이로써 베이징 소재 대학의 정식 한국어학과 설치 대학은 9개로 늘었다.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베이징 소재 대학은 베이징대ㆍ베이징외대ㆍ대외경제무역대ㆍ베이징어언대ㆍ베이징제2외국어대ㆍ중앙민족대ㆍ베이징공업대ㆍ전매대(언론방송대)ㆍ연합대 등 9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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