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모처럼 하락 쪽으로 쏠린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32.5원 하락한 1451.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천정이 확인된 만큼 이제 기업체와 정유사 결제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라며 "외환시장에서는 포지션이 가벼운 상황에서 매물이 나오니까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일 37.5원, 11일에 40.5원이 하락한 이후 다시금 큰 폭으로 하락장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외국계 은행 외환전문가는 "장중 LG디스플레이 관련 반대 매도 물량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역외에서 줄곧 팔면서 중요 레벨이 뚫린 상태"라며 "1380원이 뚫린다면 하락 추세 전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은 추세 전환까지는 볼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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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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