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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S "혹독한 훈련 덕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쥬얼리S가 데뷔를 앞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쥬얼리S의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은 13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라디오 '프리스타일의 행복친구'에 출연해 "데뷔 전, 2년 정도의 혹독한 훈련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었다"며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이 힘들어도 잘 참아주기를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이어 "2년 정도의 훈련 기간이 정말 험난했다. 아침 일찍부터 체력 운동이 있었는데 여자라고 봐주지 않았다"며 "갖가지 종류의 점프를 한 세트당 20회씩 3세트를 하곤 했다"고 밝혔다.

쥬얼리S는 "당시 혹독한 체력 훈련 때문에 땀으로 속옷까지 젖곤 했다"며 "몸에서 김이 나오고 흠뻑 젖어서 거울이 뿌옇게 되곤 했다. 체력 훈련이 끝나면 쉬지도 못한 채 춤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 훈련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그 때 체력 훈련을 안 했다면 '원 모어 타임' 때 벌써 쓰러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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