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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끼 "광물자원공사서 2018만85t의 석탄이 매장 확인"

네끼인터내셔날은 미국 켄터키 주에서 추진 중인 석탄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조사 결과 2018만85t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현지의 지층과 채광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추가로 최소 1566만t 이상의 석탄이 더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네끼 관계자는 "'미국 트래비스 크릭 유연탄 프로젝트 투자여건조사 결과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보고서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직접 미국 광산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해 작성된 것"이라며 "일반 민간기업이 아닌 공사차원에서 작성된 보고서이기에 그 공신력이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그랜드포트의 공동 경영을 선언한 네끼는 수일 내에 미국 지사인 네끼유에스에이(Nekki USA,Inc.)를 통해 본 계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통해 석탄사업에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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