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에너지, 사회공헌 지난해 수준 유지

SK에너지가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사회공헌은 지난해 수준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이 13일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태원 회장이 다른 투자나 비용예산은 줄인다해도 사회공헌은 지난해 수준으로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다른 비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사회공헌 예산이 동결되는 것은 어찌보면 증액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신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이 갈수록 사회에 대한 행복경영을 많이 주장한다"면서 "(자신에게)사회공헌 부분에 대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SK에너지의 사회공헌 예산은 약 400억원 수준이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