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 훈련기회 제공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3월16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일당 3만원 지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고학력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구정의 주요 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사회적응 훈련 기회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09 상반기 행정서포터스'를 운영한다.
고학력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09 상반기 행정서포터스 근무자는 총 36명으로 구청 각 부서·동주민센터에 배치돼 16일부터 7월29일까지 직접 구정에 참여하게 된다.$pos="R";$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310,374,0";$no="20090313105910795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행정서포터스 운영은 경제 여건 악화로 청년층 실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인력을 참여시킴은 물론 기존 60일의 근무기간을 2배인 120일로 연장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상반기 행정서포터스는 행정정보화, 사회복지, 각종 실태조사 및 단속업무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되며, 하루 3만원을 지급받는다.
이태홍 자치행정과 팀장은 “행정서포터스 참여를 통해 구 행정 전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애향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정서포터스는 연 2회(상·하반기)에 걸쳐서 대졸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2627-104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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