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 학생 교육용 및 교수들 과제추진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원대학교에 실험장비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증한 장비는 석·박사 학생의 교육용 및 교수들의 과제추진용으로 적합한 첨단물성측정(Magnet류·계측장비류) 및 성장장비(진공장비, 전기로 등)이다.
강광용 ETRI 테라전자연구팀장은 “쓰던 장비지만 대학의 시료측정·평가실험 및 교육용으로 쓰기에 손색없을 것”이라며 “대학측은 고가의 장비구입비를 줄여 예산을 아끼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연구원과 대학간의 유기적 관계를 위해 오는 5월 7∼8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창원대, 경상대, 부산 동의대 등 경남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신소재·신기술 국제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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