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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슬리피, "화요비와의 사랑, 숨기고 싶지 않아요"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화요비(본명 박레아)가 열애를 공개한 직후, 남자친구인 언터쳐블의 슬리피(본명 김성원)도 열애 사실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렸다.

슬리피는 12일 오전 언터쳐블 클럽에 글을 남겨 화요비와 열애를 인정했다.

슬리피는 "여러분, 언터쳐블 클럽 분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이곳에 글을 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5-6년간 언더생활 끝에 올라온 이 오버라는 바닥에서 그녀는 저에게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너무 많은 격려와 사랑을 주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슬리피는 "혹시나 제가 이렇게 공개하는 것이 언터쳐블과 레아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여느 분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당당하게 사실을 밝혔다.

슬리피는 "아직 1집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더욱 성숙되고 누가 들어도 좋은음악 열심히 만들테니까요. 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주시고 제가 하는 사랑도 정말 예쁘게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사랑과 일을 함께 쟁취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말미에 슬리피는 "레아야,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슬리피의 최측근은 "슬리피는 화요비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하지만 화요비에게 피해가 갈까봐 무척 조심스러운 눈치다"며 "두 사람이 열심히 일과 사랑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팬들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터쳐블은 '잇츠 오케이', '텔미 와이' 등을 불러서 인기를 얻은 신예 그룹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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