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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완급조절..PR 순매수 '활발'

LGD 5.42%↓..현대차 2.4%↑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들이 완급조절에 들어간 모양새다. 만기일을 맞아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를 하는 반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순매도로 출발,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현선물간 가격차에 따라 기계적으로 거래되는 프로그램매매는 장초반부터 활발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완급조절에 지수 역시 보합권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9시6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6%) 오른 1128.14포인트. 보합권내에서 오르락내리락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549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106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17억원, 비차익 41억원 등 359억원이 유입중이다. 전날 급등했던 보험, 은행 등 금융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운수장비, 통신업종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주 중에선 현대차만 2.40% 상승한 5만1200원을 기록하는 반면 대부분 약보합세다. LG디스플레이는 오버행 이슈 해소에도 불구하고 5.42%(1500원) 떨어진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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