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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서초구청장 '희망 전도사'로 나선다

서초구, 24~25일 구청 강당서 소상공인 창업강좌 여는데 박 구청장 직접 강사로 나선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옷가게 등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로 나선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특히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강사로 나서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마인드와 자세 등에 대해 강의를 해 예비창업자들에게 꿈, 희망,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창업강좌’는 서초구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달 실시한 1차 창업강좌 시 수강인원 초과로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의 수강 희망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계획된 강좌를 이번에 앞당겼다.

서울특별시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가 공동 참여하는 이번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강좌에서는 기관 전문가가가 나와 창업아이템선정, 창업세무, 변화하는 창업환경, 광고홍보 등 다양한 강좌 및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일반창업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좌에 참석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접수를 해야 하며 선착순 220명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 (☎ 2155- 644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 같은 강좌나 지원책들을 잇달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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