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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하나금융지주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김각영 전 검찰총장, 남상구 고려대 경영대 교수, 허노중 SK경영경제연구소 상근 고문 등 3명을 사외 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기만료 사외이사인 장기제 동부하이텍 부회장이 물러나고, 이미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에서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옮긴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조정남 SK텔레콤 고문 등 기존 7명의 사외이사는 유임됐다.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의 임기는 모두 1년이다.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였던 이미현 변호사와 이상빈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우석형 신도리코 대표이사 회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과 하나은행 사외이사는 각각 10명과 7명으로 1명씩 늘어났다.
 
하나금융은 또 임창섭 전 하나IB증권 사장을 그룹의 기업금융 비즈니스유닛장(BU) 겸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 부회장은 앞으로 하나대투증권의 기업금융ㆍIB부문, 하나은행의 기업금융부문 등을 총괄한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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