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초 수탁고 100조 달성
KB국민은행은 영국 소재 세계적인 커스터디 전문지(誌)인 글로벌 커스터디안(Global Custodian)지로부터 2008년 커스터디 서비스조사 결과 국내 수탁은행 중 2년 연속 1위 선정 및 3년 연속 최고등급(Top Rate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수탁업무개시 13년 만에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100조 원의 수탁고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B국민은행의 수탁업무부는 1996년 업무 개시 이래 국내 최고의 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200여개의 거래기관과 2300여 개의 펀드를 관리하는 국내 최대의 수탁기관으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국내 수탁시장의 리딩뱅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업무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