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방지 기능성 제품 선봬
$pos="R";$title="";$txt="▲FnC코오롱의 골프브랜드 엘로드에서 선보인 마프를 착용한 모습.";$size="300,269,0";$no="20090311102109473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FnC코오롱에서 황사를 막아줄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기존에 황사 방지 제품은 마스크나 머플러 등에 그쳤지만, 코오롱은 마스크와 머플러의 기능을 합친 마프(Maff), 옷 깃에 마스크를 다는 등 이색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마프는 멋을 위한 패션 머플러의 기능에 황사방지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패션 마스크. 야외에서 마스크처럼 착용해 황사를 막는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성 섬유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황사가 심하지 않거나 실내에서는 턱밑으로 내려 머플러로 활용할 수 있다. 골프브랜드 엘로드에서 출시하며 가격은 3만8000원~5만8000원대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에서는 황사와 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부착된 운동복을 내놨다. 황사 마스크가 내장된 운동복은 상의 깃 부분에 분진 차단율 80% 이상의 고기능 원단을 사용해 머플러 겸용의 황사 마스크를 달았다. 생활방수 기능과 항균가공이 되어 있어 냄세제거 및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다.
또 캠브리지멤버스는 오염이 묻지 않는 정장을 출시했다. 연잎의 표면특징을 이용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해 오염과 구김을 방지했다. 3월 출시 예정이다.
남성정장 스파소도 나노가공으로 먼지나 꽃가루 등이 잘 붙지 않도록 한 비즈니스캐주얼 점퍼를 선보였다. 일본에서 개발한 나노폴렌(NANO-POLLEN)가공을 적용해 털어내는 것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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