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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8년만에 MBC 복귀, 책임감 느끼죠"
채림이 10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채림은 "내가 맡은 이강주 역은 세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 중 하나다. 강주가 가지고 있는 아픔은 평범한 것이 아니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보고 시청률 잘나오는 배우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시청률 잘나오는 작품 모두 MBC작품이었다"며 8년만에 돌아왔기 때문에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 채림은 이자리에서 "살아오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는 나름대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 삶 정도라면 큰 굴곡없이 잘살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큰 일 겪지 않고 계속 연기를 할수 있었다는 점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선택한 길이라면 후회는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인생의 황금기'의 후속작 '잘했군 잘했어'는 오는 14일 첫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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