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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다비치가 8주 연속 1위 '소녀시대' 꺾고 '8282'로 1위에 올랐다"
뮤직포털 엠넷은 3월 둘째 주 엠넷차트를 발표하고, 다비치의 '8282'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동안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지'를 제치고 1위에 차지한 것.
다비치의 '8282'는 지난 주 보다 50위 오르며 2주 만에 차트 전체와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엠넷미디어 서비스 기획팀의 김승철 팀장은 "올 상반기는 8개월 만에 복귀한 소녀시대 열풍이 전국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시기"라며 "이런 소녀시대를 8주 만에 꺽고 다비치의 '8282'가 새롭게 1등으로 올라섰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다비치는 이번 주 1위곡인 '8282'외에도 '사고쳤어요'가 93단계나 훌쩍 오른 전체 6위, 다운로드 2위에 올라섰으며 'My Man'과 '사랑이 우습니', '오르골'도 지난 주보다 각각 56, 72, 66위 상승, 미니앨범 전체곡이 고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소녀시대 '지'는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떨어진 전체 2위, 다운로드 12위에 그쳤다. 소녀시대 서현과 주현미가 함께 부른 '짜라자짠'은 2단계 오른 19위에 올랐다.
차트 순위권내에서는 다비치, 소녀시대, 카라, FTIsland, SS501 등 그룹들이 대부분 주요 순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솔로 가수인 휘성과 화요비가 각각 3, 5위로 선전하고 있다.
휘성의 '인썸니아'는 지난 주와 동일한 전체 및 다운로드 3위에 머물렀는데. 이 곡은 원곡을 뛰어넘는 완성도로 인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최근 이례적으로 음반발매를 결정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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