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39,0";$no="20090310095226639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KT(대표 이석채)는 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초중고 학생 초고속 인터넷 지원사업 관련 협정을 체결, 정보격차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올해 16만 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전액 지원하고, KT는 해당 서비스 요금(부가세 포함 3만3000원)을 40% 이상 할인된 1만87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게 된다.
교과부는 소외 청소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2년부터 KT와 함께 이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1년까지 매년 360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우수 교육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인터넷 활용교육을 병행해 청소년 시기부터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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