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특징주>제일모직, '꽃남' 효과 확실하네~";$txt="";$size="510,356,0";$no="20090205092945769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故장자연 사망 소식에도 불구하고 KBS2 '꽃보다 남자'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35.2%)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일전체 시청률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시청률 3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32.4%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같이 '꽃보다 남자'가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인 이유에 방송관계자들은 WBC 한국 대 일본 중계방송으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에덴의 동쪽'이 결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표(이민호 분)이 금잔디(구혜선 분)가 자신을 대신해 의자를 맞아 어깨부상을 입어 수영을 못하게 된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와 SBS '이천년을 울리는 낙랑의 북소리 스페셜 자명고'는 각각 12.9%,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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