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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 북측 영공을 통과하는 우리측 민용항공기에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발표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 종합통제센터 직원들이 우회 운항항로를 보며 대책을 세우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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