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빅뱅";$txt="";$size="510,393,0";$no="20090212193901821220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빅뱅의 탑과 승리가 SBS에서 올 하반기 방영될 텔레시네마 '나의 19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나의 19세'에 승리와 탑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하얀거탑'을 쓴 일본 작가 이노우에 유미코가 극본을 맡은 이 드라마는 형사가 19세 청소년 범죄자 3명을 쫓는 내용의 서스펜스 물이다. 여주인공에는 박산다라가 발탁됐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19세로 정해진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찾다 빅뱅의 멤버들과 산다라박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아사히 TV를 통해 일본에도 방영될 예정이라 빅뱅의 일본 내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한몫할 전망이다.
한편 총 10편으로 구성될 '텔레시네마'는 '천국의 우편배달부'(영웅재중, 한효주) '돌멩이의 꿈'(차인표, 김효진) '트라이앵글'(강혜정, 안재욱) '결혼식 피로연 후에'(김선아) '내 사랑 못난이'(이지아) '낙원'(김하늘) 등 6편의 제작이 확정됐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