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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KBS '해피투게더'가 '꽃보다 남자' 출연진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영된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꽃보다 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지난주 방송이 21.2%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성적이지만, 평소 성적인 15~16%보다는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과 김현중, 김준, 김규종은 별명이나 학창시절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게스트로 등장한 정준하는 일본교포와의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불만제로 스페셜'은 8%, SBS '맛있는 음식 외교 이야기'는 2.2%를 기록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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