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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설법인 인력 620명…광고인력 대부분 포함"

NHN은 5일 열린 회사 분할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신설법인 NHNIBP로 620명의 인원이 이동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분할 인력에 대해 NHN은 "영업본부는 파워링크, 배너광고 등을 영업하는 인력과 단순 영업 대행이 아닌 광고와 검색광고 등에 대한 플랫폼 개발 센터 인원이 분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NHN은 "전체 인원 3300명 중 620명이 신설법인으로 이동한 후 본사 2700명 인원 중 60% 이상이 여전히 개발인력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 인력들은 포털개발, 자체 개발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에 따르면 광고 신상품 개발, 광고 운영 등을 담당하는 인력은 모두 신설법인으로 이동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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