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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넌센스' 공연

양천구, 뮤지컬 넌센스 17일 오후 양천문화회관서 공연...관람료 전액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

양천구가 최근 잇단 공직자들의 비리가 터지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키로 해 안정을 찾아가는 듯해 보인다.

특히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키로 해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국내 공연사상 최장공연, 최다 관객동원으로 한국 뮤지컬 공연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한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공연단을 양천예술무대에 초대한다.

‘넌센스’ 공연은 17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신청은 전 좌석 인터넷 예약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yangcheonart.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1인 2매한).

관람료는 3,000원이며, 관람료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넌센스’는 17년 간 앵콜공연 등 롱런한 화제작으로 수녀들이 기상천외한 노래와 춤, 입담 등으로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화려한 무대가 특징이며 관객들에게 공연 내내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열정적인 뮤지컬 코미디이다.

출연진은 하늘극단의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특급 재주꾼들이 초빙돼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는 매월 다양한 장르로 고품격의 양천예술무대를 열어 양천 구민에게 업그레이드된 예술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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