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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왓치맨'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속편 연출은 절대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300'을 연출해 유명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 해도 '왓치맨'의 속편 연출은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나이더 감독은 1987년 출간된 앨런 무어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왓치맨'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며 여타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처럼 속편이 제작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왓치맨'의 속편을 만든다면 그건 그 작품의 의미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이라며 "속편을 만들게 되면 같은 것을 반복하거나 캐릭터를 고치게 될 것이고, 그건 원작이 의도하는 바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빌리 크루덥은 이미 속편 출연에 동의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고위층에서는 '왓치맨' 속편이 논의중임을 방증했다.
'왓치맨'은 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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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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