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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며 맛있는 사진 한장 '찰칵'


농심(대표 손욱)이 신제춤 출시를 기념해 '맛있는 포토제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시내 주요승강장에 설치된 LCD 스크린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지난해말 출시된 신제품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의 이미지가 LCD 터치스크린에 노출돼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손쉽게 사진을 찍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쌍방향 LCD 터치스크린이 설치된 장소는 서울 교보타워 사거리와 돈암동 성신여대 앞 중앙 버스 승강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진을 찍은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가장 맛있게 먹는 모습을 연출한 10팀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베스트 포토제닉에 선정되면 주요 버스정거장 포스터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

농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신시켜 참여자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기라면의 수요가 가장 많은 10대후반~2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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