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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임예진이 신발 브랜드 '닥터가드' CF의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달 24일 서울 삼청동과 청계천 도로 위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임예진은 개와 함께 산책하던 중 우연히 100여 명의 마라토너들 틈에 끼어 달리다가 결국 1등까지 거머쥐게 된 코믹한 주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촬영에서 임예진은 추위 속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달리기를 반복하느라 특히 고생했다는 후문. 하지만 특유의 유머와 털털함으로 마라토너로 분한 엑스트라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위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닥터가드' 한 관계자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있는 임예진의 친숙하고 밝은 매력이 브랜드의 편안한 이미지에 잘 맞아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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