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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잡셰어링 대열 동참

신입사원 초임 20% 삭감...청년인턴 34명 더 채용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도 잡셰어링 운동에 동참한다.

지적공사는 올해 채용되는 신입사원의 초임을 20% 삭감, 연간 2400만원 수준으로 조정하고 대신 청년인턴 채용인원을 34명 더 뽑기로 했다.

현행 신입사원 초임은 기술직 7급을 기준으로 3000만원(기본급+수당, 성과상여금 제외)이다.

공사는 신입사원 초임삭감 등을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청년인턴 채용인원을 당초 계획했던 160명보다 34명 더 늘릴 예정이다.

또 지적공사는 청년인턴 채용과 별도로 정규 사원 40여명을 올해 안에 뽑기로 했다.

이를위해 지적공사는 현행 7급 단일체계인 직제를 ‘7급 갑.을’ 복수체계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되는 신입사원부터는 ‘7급 을’로 시작해 간부직이 될 때까지 조정된 보수체계가 적용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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