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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대중음악·뮤지컬 공연장

서울시는 2011년말 한남동 옛 면허시험장 부지에 대중음악·뮤지컬 공연장을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산구 한남동 727-56에 부지 1만826㎡, 연면적 2만9492㎡, 지하4~지상4층 규모로 만들어지는 이 공연장은 뮤지컬공연장 1600석, 대중음악공연장 1268석(스탠딩 2800석)이 조성된다.

이 공연장은 시가 민간자본을 유치해 대중음악 및 뮤지컬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행자는 인터파크INT,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3개사가 출자한 쇼파크가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이달중 사업인가를 시작으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1월 준공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투자를 통해 사업시설은 기부채납 받고 관리운영권을 20년간 주는 방식으로 건립될 것"이라며 "총사업비는 547억원으로 잡혀있다"고 설명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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