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일시멘트가 발행 예정인 제5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자가소비 증대, 내수 출하점유율 상승, 판매단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 ▲(-)의 순차입금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등 재무안정성 우수 ▲매각 가능한 매도가능증권 확보, 담보가치 높은 유형자산 및 유가증권 보유로 유동성 우수 ▲전방산업 경기 저하 추세 지속 및 건설 관련 계열사의 잠재적인 부담 확대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는는 단양(포틀랜트시멘트) 및 포항(슬래그시멘트) 공장을 기반으로 시멘트 생산능력 기준 5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레미콘 및 레미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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