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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분기 배당금 주당 10센트로 삭감

GE가 연간 배당금을 지난 1940년 이래 처음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GE의 분기별 배당금은 기존 주당 31센트에서 주당 10센트로 줄게 됐다. GE는 배당 삭감을 통해 90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프 이멜트 GE회장은 “향후 새로운 사업기회를 위한 유연성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을 낮추는게 현명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여전히 배당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멜트 회장은 또 “배당축소 등으로 회사의 안전성을 유지할수 있게 됐다”며 “추가 자본 확충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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