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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이앤아이, '히딩크 축구센터' 업무협약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파로스이앤아이(대표 김서기, 이하 파로스)가 히딩크 축구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치에스시(HS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무와 완제품 및 식자재 공급, 맥주 관련 사업 등에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로스는 쪼끼쪼끼와 화투, 군다리치킨, 서기해초쌈삼겹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과 식자재 유통, 물류 대행, 통신 네트워크 장비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에이치에스시는 히딩크축구센터 영문이름 약자로 센터 건립과 관련해 한국내 실무를 담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파로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사업 부분이 대폭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사업부문별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내달 중 부분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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