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186,0";$no="20090227071034273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에 박은용(67) ㈜한일 회장이 연임됐다.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는 2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박은용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3년 임기의 차기회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의 2000여 무역업체를 회원으로 둔 단체다.
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수출만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지방무역업계의 어려움을 이기고 지원을 강화,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7월 착공예정인 대전무역회관도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충북 영동출신으로 영동고를 졸업하고 애국흑판 상무이사, 중국 웨이팡한일피혁복장유한공사 총경리, 향우자동차운전전문학원 회장 등을 맡았다.
또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및 동탑산업훈장, 한국무역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표창, 한국국제통상학회 국제통상진흥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