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삼성전자 LCD사업부 나눔경영그룹 배성우 부장이 한 학생에게 교복을 입혀주고 있다.";$size="510,361,0";$no="20090226133749070016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53명에게 입학선물로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LCD 사업부는 이날 충청남도 아산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은 53명의 학생에게 교복을 입학선물로 전달했다. 이 '사랑의 교복' 전달행사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6년부터 아산교육청과 연계, 시작해온 교육후원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83명의 학생들이 교복을 선물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항상 밝은 웃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 웃음 특강도 마련하고, LCD 홍보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탕정사업장에 대해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이기웅 상무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교복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LCD사업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 "학생들이 삼성전자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교복을 입고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산교육청 안병옥 교육장과 삼성전자 LCD사업부 이기웅 상무가 참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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