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노트북 브랜드 '에버라텍'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에버라텍 스타'를 내놓고 2월 말부터 예약판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노트북으 환경과 내구성, 디자이을 동시에 고려한 최첨단 '에코 슬림' 기법을 채택했다. 먼저 외장은 알루미늄 커버와 마그네슘 밑판 등 금속 소재를 사용, 견고하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
실버 칼라에 정교한 헤어라인 무늬를 더해 개성을 살렸고 전면부에 포인트 크롬라인을 삽입해 품격을 높였다. 33.8cm(13.3인치형) 와이드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1.7kg 초경량, 1cm 초슬림 설계로 휴대편의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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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드디스크, 메모리 등 업그레이드가 편리하게 제작돼 자원 활용이 최적화됐으며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 방식 LCD보다 수은이나 비소 등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가 적고 소비 전력도 적은 발광 다이오드(LED) 백라이트 LCD 패널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원터치 바로가기 기능을 갖춘 LED 기반 'TG 스마트 터치패드'로 이메일, 인터넷 등을 터치 방식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키보드를 배치했다.
이외에도 이 노트북은 저전력, 저발열, 고성능을 내세워 3GB 메모리와 32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했으며 무선 마우스와 무선 이어폰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2월말 에버라텍 스타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와 체험단 운영으로 에버라텍 스페셜 에디션인 신제품에 대한 호응을 이끌어낼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대화면 노트북의 장점인 와이드 스크린과 서브 노트북의 장점인 휴대성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이라며 "월 3000대를 판매해 노트북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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