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귀현";$txt="";$size="510,759,0";$no="20090225145250603294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송귀현이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귀현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 에서 열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얼마 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오래 방영된 드라마를 조사했는데 바로 MBC '전원일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 드라마가 처음 시작했을 때 16부로 끝날 줄 알았다"며 "하지만 시청자분들이 너무 잘 봐주셔서 시즌 5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멤버들끼리 단합도 잘되고 재미있다"며 "'전원일기'보다 더 오래가는 드라마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평범한 30대 직장여성 이영애(김현숙 분)의 처절한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 공감대를 얻어온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번 시즌에서 사회상을 더욱 반영할 예정이다.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락한 영애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영애씨와 백수남편(고세원), 연하남(최원준), 이혼녀(도지원) 등 기존 인물에 배우 김예령, 이용주 등이 새롭게 투입된다.
한편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다큐드라마와 시즌제 드라마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내달 6일 오후 11시 시즌5가 첫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