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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올해 최대이익 기대

KTB투자증권은 25일 일진전기에 대해 올해 최대이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커버리지로 개시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의 현재 주가는 실적개선이 미반영 된 것"이라며 "전력기기 시장의 수요증대와 파생상품 평가손실 환입으로 올해 최대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진전기는 현재 변압기, 변압설비, 전력량계 등 송배전에 관련된 중저압 관련기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전력 송배전 관련 투자 증대로 수익성이 높은 전력기기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일진전기의 전력기기 매출은 매년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전력기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진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868억원으로 예상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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