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강지환 "남자보다 여자와 연기하는게 재밌어" 너스레";$txt="";$size="504,716,0";$no="20080827170947833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오는 3월 14일은 '강지환데이'가 될 전망이다. 이날 강지환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을 예정이고, 일본에서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가 개봉한다.
강지환은 오는 3월 1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 팬들을 초대해 특별한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이 날은 국내 팬은 물론 일본과 대만, 홍콩 등에서 찾아오는 1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생일파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만남인 만큼 강지환도 팬들을 맞을 준비로 여념이 없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일주일에 3번씩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이날 행사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의 인연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를 볼 예정. 문세윤은 이번 생일 파티 사회 제안에 "대장의 생일인데 당연히 가야죠"라며 기분 좋게 승낙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7급 공무원'의 편집 영상이 공개된다. 또 지난 2개월간 일본에 머무르며 지냈던 현지의 모습을 담은 '도쿄청년, 강지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밖에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시켜줄 Q&A 시간과 팬들이 마련한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팬들을 가족같이 챙기기로 유명한 강지환에 대해 한 측근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날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마 팬들에게는 남다른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고 귀뜸했다.
같은 날 강지환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영화는 영화다'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지난달 영화 홍보차 일본에 다녀온 강지환은 수십 개의 일본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현지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 놓은 상태다.
한편 강지환은 최근 이장수 PD가 연출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텔레시네마의 '얼굴과 마음과 사랑의 관계'(가제)에서 이지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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