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李대통령, 노사민정 비대위원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노사민정 비상대책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노사화합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가 전날 산고 끝에 "노조는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임금동결·반납 또는 절감을 실천하고 사측은 고용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 도출에 이른 점을 격려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민정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 노동계에서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등 3명 ▲ 경영계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4명 ▲ 정부 측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5명 ▲ 시민단체에서 이세중 비상대책위 대표 등 5명 ▲ 종교계에서 기독교총연합회장 등 3명 ▲ 사회원로로 김수곤 경희대 교수 등 3명이 참석, 모두 23명의 비상대책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강윤구 사회정책수석, 윤진식 경제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