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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가시화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지난 17일 아세안 10개국 60여명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건은 한국과 아세안 11개국의 전통악기를 바탕으로 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시아 간의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부터 올 1월까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열린 회의 등을 통해 논의된 악기의 특징, 음역, 볼륨, 음색 등을 고려해 음악적 앙상블을 이뤄낼 수 있는 총 53개의 악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아세안 11개국의 작곡자 11명, 연주자 56명이 참석한다.

한편 오는 25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다문화 가정 초청 특별 공연이 열린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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