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고객위원회를 운영키로 한 가운데 지난20일 회현동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제2기 고객위원들이 발족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352,0";$no="20090223100007381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객가치(Customer Value) 제고를 위해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고객위원 40명으로 이뤄진 고객위원회를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에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25~35세의 TPS(Triple Play Service, 초고속인터넷/전화/IPTV) 이용 고객 중 심사를 거쳐 20명의 제2기 고객위원을 선발했다.
이들 고객위원은 오는 5월까지 고객을 대표해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 또 4개 그룹으로 나눠 상담원, 기사 만족도, 가입·해지·장애 절차 등 서비스를 체험하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위원회가 회사와 고객을 잇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SK브로드밴드는 고객위원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심층 진단하고,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정책, 시민단체, 법률, IT보안, CV혁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CV경영 자문위원회'와 사내 CV 전문가로 구성된 'CV컨설팅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객가치 혁신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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